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

2021년 03월 31일부터 04월 30일까지 8차 상시모금함을 오픈하여,
목표액 100만원으로 선우(가명)양 가족을 지원하고자 합니다.


선우양은 생후 6개월, 부모님이 돌아가시고
성인이 된 지금까지 할아버지,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.

할아버지, 할머니의 아들이자, 선우양의 삼촌은
과거부터 폭력과 폭언을 일삼아 왔습니다.

계속된 가정폭력으로 선우양은 
늘 공포와 두려움 속에 갇혀 살고 있었습니다.

선우양은 할아버지, 할머니와 함께
삼촌이 찾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었으나,
그러나 '아들을 내칠 수 없다.'는 할머니...

선우양은 그런 할머니를 원망하기보다,
'삼촌으로부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지키고 싶다.'고 말합니다.

이런 선우양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 
할아버지, 할머니와의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 
생계비 100만원을 모금하고 있습니다.

많은 기부자님의 따듯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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